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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남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역사박물관 건립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현재 추진중인 역사박물관이 설계 현상공모를 마치고 오는 2014년 3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고 21일 밝혔다.
하남 역사박물관은 민선5기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덕풍동 694번지 문화예술회관 부지 내에 건축연면적 3,500㎡(지하1층,지상3층)규모로 총 사업비 108억이 투입되는 대단위 사업이다.
하남역사박물관은 유아, 초·중생과 학부모를 주 관람객으로 하는 건물 배치 및 전시를 중점으로 현상공모를 실시한 후 교육·역사적인 관람을 중점으로 건립된다.
특히 박물관이 건립되면 관련 고고학자들과 함께 하남에서 출토된 유물 연구 및 고증을 통한 하남의 역사를 재조명 하게 돼 시민들의 역사적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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