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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에게한 소심한 복수…1위 '연락 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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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2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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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사에게한 소심한 복수…1위 '연락 무시'

 


(아주경제 김진영 기자) 직장인들의 상사들에게 하는 소심한 복수 1위로 '연락 무시'가 꼽혔다.

온라인리서치 리서치패널코리아의 패널나우에서는 12일부터 16일까지 25,728명을 대상으로 '상사에게 내가 하는 소심한 복수'에 대한 설문조사를 펼쳤다. 

23%(5,898명) 직장인이 '연락 오면 무시'를 꼽아 1위를 차지 했다. 이에 대한 의견으로 ‘그나마 티 안나게 하는 걸 골라야 한다. 못 들은 척이 가장 안정적이다’ ‘이렇게라도 해서 스트레스 풀어야 한다. 잘 안들리는 척 하고 못들은 척 하고. 은근 통쾌하다’ ‘연락 무시하기가 혼자 속시원하다’고 선택한 이유를 말했다.

아울러 ‘인사 안하기’가 18%(4,523 명)로 2위를 기록했으며, ‘은근슬쩍 반말하기’ 8%(2,166 명) ‘회식 때 바가지 씌우기’ 7%(1,931 명)가 다음을 차지했다. 이 외 ‘중요한 말 전달 안하기’ 6%(1,640 명), ‘음식에 더러운 짓 하기’ 6%(1,516 명) ‘술 마시고 꼬장 피우기’ 5%(1,200 명) 등의 의견을 냈다.

‘사표를 내고 싶은 순간’을 묻는 설문조사에서 ‘직장 상사가 악의 화신으로 보일 때’가 2위를 차지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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