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에 따르면 SAV001은 캐나다 웨스턴온타리오대학(University of Western Ontario) 강칠용 박사팀이 개발한 것으로, 2009년 FDA에 임상시험이 신청됐다.
이 물질은 기존의 에이즈 백신 후보물질과 달리 유전자 조작을 거친 에이즈 바이러스를 대량으로 배양한 다음 화학적 방법과 방사능을 이용해 사멸시킨 바이러스 그 자체(사백신)를 백신으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에이즈 백신 분야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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