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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우주기술 수출 최강국 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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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2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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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우리 기자) 중국이 우주과학기술을 수출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

중궈신원왕(中國新聞網) 20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2012년 홍콩 아태 위성통신공사를 대신해 '아태 7호' 및 '아태 7호B' 통신위성 2개와 원격탐지 위성 2개, 룩셈부르크의 해양관측용 소위성을 발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창정(長征) 시리즈의 '창정2호정(丁)' 로켓을 내년 국제시장에 선보일 방침이다.

중국은 앞서 나이지리아와 파키스탄, 유럽통신공사의 상업용 통신위성을 각각 1개씩, 모두 3개 발사했다. 특히 나이지리아와 파키스탄의 통신위성은 중국이 제작해 우주 궤도에 쏳아올린 다음 두 국가에 넘겨주는 '턴 키'방식으로 수출되었다.

중국은 또 올해 베네수엘라·백러시아·인도네시아 등과 탐지위성 및 통신위성 발사 계약 등을 연속적으로 체결하였으며 이에 따라 중국의 우주기술 수출 전망이 밝아지고 있다.

중국은 12.5규획(2011~2015 12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 끝나는 2015년까지 세계 위성 상업발사 시장 점유율 15%, 상업위성 수출시장 점유율 10%를 목표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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