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영 기자) 최근 간접광고의 규제가 완화 되면서 간접광고는 이미 드라마 제작 현실로 들어와 있다.
예전 같으면 업체의 로고나 상품 노출은 제재의 대상이 되었으나 현재는 방송사가 따는 간접광고와 외주 제작사가 파는 협찬으로 두가지가 공존한다.
유명 연예인 완판 스타로 뜨는 동시에 그들의 착용한 패션과 악세사리는 연일 이슈를 낳고 있다. 시청자들은 제품의 정보를 알고 싶어 한다. 이에 드라마속 스타들의 패션과 악세사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KBS TV 일일드라마 '당신뿐이야'(최민기 극본, 진형욱 연출) 흔들리지 않는 시청률 1위로 등장인물의 패션에도 눈길이 가고 있다.
기운찬(서준영)이 26~27회 입은 '라쿤 트리밍 웰론 패딩 후드 점퍼'는 캐주얼 브랜드 잭앤질이다.
잭앤질 관계자는 "충전재가 패딩되어 보온성이 좋은 패딩 후드 점퍼로, 좌즉 소매 위쪽 엑스트라 포켓이 포인트이고, 후드 끈 라쿤털은 똑딱이 버튼으로 탈부탁이 가능하며 밑단과 소매 끝이 시보리 처리되어 찬바람이 점퍼 안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몸에 피트되는 아이템으로 안감이 누빔되어 있고 안감에 포켓이 있어 실용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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