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MI. |
배우 조연우와 김하은이 JTBC 개국특집 수목 미니시리즈 '발효가족(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제작 MI, MWM)'에 까메오로 출연한다.
조연우는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한류스타 '차용빈' 역을, 김하은은 차용빈의 숨겨진 아내 '지현' 역을 맡았다.
용빈이 아내 지현, 아들 대윤과 함께 식사하기 위해 '하루 동안 일체 손님을 받지 말 것.', '식사는 주방장만이 서빙할 것.', '이 저녁 식사에 대해 아무에게도 발설하지 말 것.' 등 의심스러운 조건을 달며 '천지인'에 저녁 식사 예약한다.
조연우의 아내 '지현' 역을 맡은 것은 '추노', '가시나무새'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린 김하은이다.
지현은 천지인에서의 식사 자리에서 한류스타 용빈의 숨겨진 아내로만 사는 지금의 생활을 청산하고 자신의 인생을 살겠다고 선언을 해 충격을 안긴다.
한편, 발효가족은 '고들빼기김치'의 에피소드를 함께 하는 용빈과 지현은, 씹으면 씹을수록 쓴맛이 단맛으로 변하는 고들빼기김치에 담긴 인생관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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