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는 오는 23일 오전 7시 30분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 목화홀에서 권 장관과 해외건설업계 CEO가 참여하는 조찬 간담회가 열릴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권 장관은 올해 중동지역 정세불안 등 대외적 악재에도 불구하고, 해외건설 수주액 580억불을 달성한 업계 관계자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를 전할 예정이다. 해외건설업계 CEO들과 함께 내년도 수주 전망과 해외건설 수주 확대를 위해 정부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도 한다.
또 올해 초 리비아 사태 발생시 인도적 지원활동으로 국가 위상을 높인 현대건설, 두산중공업, 대우건설, 원건설, 대한통운과 해외건설협회 등의 유공자를 격려하고 국토해양부 장관 표창을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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