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시장 변동성 더욱 축소”<하나대투증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12-23 08:4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하나대투증권이 연말까지는 증시의 시장 변동성이 더욱 축소될 것이라 전망했다.

하나대투증권은 23일 리서치보고서에서 “이번 주 월요일에는 유로존 위기가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에 확대 양상을 보이는 상황에서 북한 관련 이슈가 더해지며 1800선을 이탈했다”며 “외국인이 현선물 시장에서 대규모 매도를 하면서 추가하락 가능성을 높였지만, 기관과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되며 1800선 아래에선 강한 하방경직성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연말까지는 급락 이후의 상승흐름을 지속하면서 시장 변동성이 더욱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무엇보다도 올해 기말배당에 대한 매력을 무시할 수 없는데 과거 경험적으로 볼 때 배당기준일을 3일 남겨둔 시점에서 프로그램 매수세가 상승을 견인하는 주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