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외신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22일 전국 노조원 수가 6월말 현재 996만591명이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9만3033명 감소한 것이다.
일본의 노조원은 가장 많았던 1994년에는 1269만8847명이었다. 노조원 수가 줄어든 것은 고용이 불안한 비정규직 근로자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조합 수는 지난해보다 316개 감소한 2만6051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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