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가 미소가 아름다운 호감형 산타클로스 1위에 선정됐다. 사진제공 청정원 |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모범생' 이미지의 이승기가 호감형 산타클로스에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로 선정됐다.
유씨강남치과 정해웅 대표원장은 24일 병원 임직원과 환자 등 249명을 대상으로 미소가 아름다운 호감형 산타에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이승기(116명, 46.5%)씨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승기에 이어 한석규(59명, 23.6%)씨와 송중기(57명, 22.8%)씨가 각각 2, 3위에 선정됐다.
응답자들은 이승기, 한석규, 송중기씨는 미소 사이로 보이는 가지런한 치아와 서글서글한 눈매가 매력적이고 호감을 준다고 답했다.
만약 이승기씨가 크리스마스에 산타로 분해 나타난다면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그 자리에 가겠다는 답변도 있었다.
대중들의 반응에 민감한 광고계에서도 이승기씨는 폭 넓은 연령층의 소비자들에게 호감을 받고 있다.
모범생 이미지와 사람 좋아보이는 미소가 일품이다. 실제로 대중들의 이승기에 대한 호감도는 매우 높다.
한국 CM 전략연구소의 자료에 따르면, 이승기는 11월,12월 연속으로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광고 모델 호감도 1위를 지키고 있다. 광고업계에서 이승기를 내세우면 매출 10%는 가볍게 달성한다는 말이 업계에서 나돌 정도다.
한편, 크리스마스인 25일 방송될 '개콘'에 이승기는 ‘비상대책위원회’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해 김원효과 코믹 입담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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