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톡톡톡> 홍준표 의원, “사실상 승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2-14 18:2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상준 기자) 홍준표 한나라당 전 대표의 발언을 두고 인터넷 상에서 크게 ‘패러디’가 이루어지면서 대유행을 했다.

지난 8월 24일 서울시 무상급식 관련 주민투표가 최종 투표율 25.7%에 그쳐 무산되자 홍 대표는 “투표율과 최근 오세훈 서울시장 안에 대한 여론조사치를 종합해 보면 이 주민투표는 사실상 오 시장이 승리했다고 본다”고 발언했다.

또 그는 “지난 번 (지방선거에서) 오 시장의 득표율(25.4%)에 비춰보면 이번 주민투표의 득표율은 굉장히 의미있는 수치”며 “사실상 승리한 게임에 즉각 사퇴는 서울시장으로서 무책임하다”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시골의사’ 박경철은 자신의 트위터에 “25% 투표율이 ‘사실상’ 승리라면, 파리도 ‘사실상’ 새라고 봐야죠”란 글을 올렸다.

문화평론가 진중권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투표율로 보면 사실상 오세훈 승리’ 논리라면 진중권도 싱크로율로 보면 사실상 장동건”이라는 재치를 보였다.

네티즌들의 ‘사실상 패러디’는 계속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수능 25.7% 맞춰도 사실상 만점”, “내 나이 25살이니 사실상 인생 끝”, “우리 사장이 월급 25.7%만 주고 사실상 다 줬단다” 등의 글로 홍 대표의 발언을 풍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