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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국 관광객 1만명 유치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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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2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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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초 중국 TV에 경기도 대표 관광지 방영

(아주경제 이진형 기자)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사장 황준기)가 2012년 1만 명 이상의 중국 중부 내륙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목표를 추진하고 나섰다.

경기관광공사는 허난성·산서성·내몽고·청해성·산동성 등 중부 내륙지역 관광객을 대상으로 도내 숙박상품을 연계한 ‘중국 칭다오 1박과 경기도 숙박 및 도내 관광지가 포함된 2~3박’일정의 한·중 복합 상품을 개발하고 중국 현지 여행사를 통해 관광객을 모집중에 있다.
상품을 판매한지 한달 정도 지난 지금 4000여 건의 상담이 오가고있다.

공사는 중국 중부 내륙 관광객 유치활동의 일환으로 산동성, 칭다오 TV를 초청 12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경기북부지역 파주 스킨애니버셔리·롯데프리미엄아울렛, 신세계첼시아울렛·프로방스 등 대표관광지와 에버랜드·양지리조트·한국민속촌·용인 MBC 드라미아 등 남주지역의 대표관광지를 촬영할 예정이다.

촬영된 영상은 내년 초 산동성TV에서 방영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촬영은 허난성·산서성 등 중국 내륙관광객의 경기도 방문수요를 창출하고 매년 14만명 정도의 방한 수요를 가지고 있는 산동성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밝혔다.
또한 “2012년 모집 예정인 2012여수세계엑스포+경기도 일정의 숙박상품에 대한 중국 중부 내륙시장의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는 데도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경기관광공사 황준기 사장은 “이번 촬영을 통해 중국 중부 내륙 관광객 1만명 유치를 구체화하는 전기가 마련될 것이며, 경기도가 매력 있는 쇼핑·미용 명소라는 것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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