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美 15세 소년, 7개 대륙 최고봉 모두 올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12-25 20:4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美 15세 소년, 7개 대륙 최고봉 모두 올라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미국 15세 소년이 7개 대륙 최고봉을 모두 올랐다.


영국 BBC방송은 조던 로메로가 지난 24일(이하 현지시간) 남극에 있는 빈슨 매시프(4,897m)에 등정했다고 25일 보도했다.


아버지, 의붓어머니, 로메로로 구성된 등반대는 이날 베이스캠프로 하산할 계획이다.


로메로는 6년 만에 7대륙 최고봉을 모두 답사했다. 그는 조지 애킨슨(영국)이 지난 5월에 수립한 7대륙 최연소 완등 기록(16세)을 한 살 앞당겼다.


로메로는 10세에 킬리만자로에 올랐고 13세에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의 정상에 섰다.


그는 2007년 엘부르스, 아콩카과, 2008년 매킨리, 2009년 칼스텐츠에 등정했다.


7대륙 최고봉은 칼스텐츠(4884m·오세아니아), 매킨리(6195m·북아메리카), 킬리만자로(5895m·아프리카), 엘부르스(5642m·유럽), 빈슨 매시프(남극), 에베레스트(8848m·아시아), 아콩카과(6959m·남아메리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