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역 안길강 삭발하고 본격적인 악역 연기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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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1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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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악역 안길강이 머리를 삭발하고 본격적인 악마로 변신한다.

MBC '빛과 그림자'에서 세븐 스타 단장 노상택 역을 맞은 안길강은 조폭 스타일의 강한 연기를 펼치고 있다.

앞으로 노상택은 장철환(전광렬)과 손을 잡고 자신의 세를 넓혀갈 예정이다. 안길강은 "70년대 쇼단은 드라마에서 보셔서 알겠지만, 지역 건달들과 상대해도 배포에서 밀리지 않는 배짱이 있어야 한다. 그러다 보니 쇼단을 통해 예술도 해야하고 힘도 길러야 하는 아주 힘든 역할이 바로 쇼단 단장이다"고 해석했다.

'빛과 그림자'에서는 두 명의 악역이 등장한다. 지능형으로 뒤에서 모든 걸 조정하는 장철환과 몸으로 모든 걸 해결하는 노상택이다. 안길강은 "전광렬 선배가 그림자의 좌장 역할을 하시니 제가 강력한 캐릭터를 표현하고자 하는데 있어 서로 캐릭터가 겹치지 않게 하려고 노력 중이다"면서 "시청자 입장에서 노상택이라는 역할이 분노하면 할수록 주인공에게 감정 이입하면서 드라마를 보면 재미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상택은 월남에서 돈벌어온 양태성의 고발로 감방에 들어갔다 나온 뒤, 머리를 밀고 강한 카리스마를 뽐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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