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28일 이같이 밝혔다.
국토청은 이에 앞선 지난 3월 가평 현리~서파검문소 9.2㎞를 우선 개통한데 이어 나머지 9.9㎞ 구간에 대한 공사를 마치고 이날 개통하게 됐다.
전면 개통되는 구간은 왕복 4차로이다.
이 구간은 유원지, 펜션 등 관광지가 몰려 있어 상습정체를 빚어왔다.
국토청은 2002년부터 1581억원을 투입, 착공에 들어가 당초 계획보다 2년 앞당겨 공사를 마무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