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남녀 새해 소원 '솔로탈출' …올해 아쉬운것 '솔로탈출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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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2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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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글남녀 새해 소원 '솔로탈출' …올해 아쉬운것 '솔로탈출 못해'

(아주경제 김진영 기자) 누구나 새해을 맞아 소망 한가지씩을 가지고 있다. 20~30대 싱글남녀의 가장 큰 새해 소원은 무엇일까.

소셜데이팅 이음에서는 20~30대 성인 남녀 946명을 대상으로 '싱글들의 새해소원'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 했다. 

'2012년 새해의 소원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전체 설문참여자 60%인 567명이 "새해에는 좋은 사람 만나 솔로탈출을 하고 싶다"고 꼽았다. 새로운 해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쓸쓸한 연말의 분위기를 벗어버리고 새로운 만남을 이뤄나가길 희망한다.

뒤를 이어 '금전적인 여유(22%), 다이어트 및 건강(14%) 등 순으로 새해 소망을 희망했다. 

'올해 이루지 못한 목표 중 가장 아쉬운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역시 남성의 65%와 여성의 72%가 '솔로탈출'이라 선택해 이목을 끌었다.

'나이 한 살 먹는 것 이래서 서럽다'라는 질문에 전체 설문참여자 중 남성의 전체 33%가 '미래에 대한 알수 없는 불안감'을 선택했고 여성으 경우 전체 32%가 '나보다 어린 여성에게 이성관계에서 밀렸다'를 선택했다.

이와 더불어 실시된 소개팅에 대해서는 2030 싱글남녀들의 1년간 평균 소개팅 횟수는 1인당 ‘3회’ 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많이 즐긴 소개팅 데이트는 ‘식사와 차 마시기(78%)’, 그리고 가장 많이 선택한 데이트 음식은 ‘파스타(80%)’였던 것으로 설문조사 결과 나타났다

이음의 김윤진 홍보팀장은 “솔로탈출은 해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2030 싱글남녀들의 절대적인 소망 중 하나이다.”며 “멋진 연애란 하루아침에 달성 되는 것이 아닌 꾸준한 노력과 다양한 인연의 기회를 만드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새해의 긍정적인 기운을 받아 적극적으로 운명의 상대를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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