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구로병원, 바이오뱅크 윤리적 쟁점 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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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3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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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고대의료원 구로병원 유전자은행이 1월5일 오후 2시 병원 대강당에서 검체은행의 윤리적 쟁점에 대한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불거진 주요 병원들의 유전자검사 동의서 관리 및 감독 부실사태 등을 통해 나타난 국내 생명과학 연구의 윤리적 중요성 인식부족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모색한다.

김한겸·김애리 병리과 교수를 비롯한 국내 바이오뱅크, 병리과 등 관련 분야 전문가와 철학, 윤리문화학 교수진이 참석한다.

연구소재의 다양성, 고위험 바이러스 혈청은행, 인체유래 검체 수집의 제한적 요소, 바이오뱅크의 윤리적 쟁점, 바이오뱅크 연구에서 설명동의에 대한 소개와 함께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문의: 02)2626-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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