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상판 위에 있던 인부 15명 중 11명이 구조물과 함께 7m 아래로 떨어졌다가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에 의해 30여 분만에 구조됐다.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김모씨 등 인부 11명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거푸집이 콘크리트 무게를 견디지 못해 붕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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