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일본 요미우리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이들 군인들은 랴오닝성 단둥 교외에서 탈출을 시도했으며 사살 되지 않은 나머지 군인들은 중국 당국에 체포된 뒤 북한에 인계됐다.
사망 탈주병들은 압록강을 건너 중국령에 진입했으나 북한 국경경비대의 발포로 숨졌다.
최근 수년간 북한군의 식량사정이 악화되면서 병사들의 탈북이 급증하고 있지만 사살은 이례적인 일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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