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협회, 카드수수료 개선연구용역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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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0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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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여신금융협회는 합리적인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연구용역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신용카드업계가 중소가맹점 수수료 인하 범위를 확대한 이후에도 가맹점의 반발이 수그러들지 않자 마련한 후속 조치다.

여신협회는 이달 중 연구용역업체를 선정하고 1분기 내에 공청회를 통한 개선안 검증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여신협회 관계자는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체계는 지난 1978년 국내 신용카드산업 도입 당시 만들어진 것으로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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