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폰 광고' 사라진다..1일 휴대폰 가격표시제 시행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1일 지식경제부는 소비자 권익보호·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해 10월 제정한 휴대전화 가격표시제에 관한 고시를 이날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휴대전화 가격표시제는 판매업자가 통신요금과 분리된 휴대전화 가격을 정확히 표시, 판매하도록 의무화한 것이다.

이는 휴대전화의 불공정 거래를 막기 위함이다.

앞서 지난해 12월부터 KT와 SK텔레콤 등 일부 통신사업자는 자발적으로 휴대전화 가격표시제를 시행하고 있다.

지경부는 소비자단체, 지자체와 함께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전국 주요 판매점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격표시제 이행실태를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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