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뉴질랜드인 “암이 가장 무서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1-02 09: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전재욱 기자) 뉴질랜드인이 가장 무서워하는 병은 암으로 나타났다.

2일 뉴질랜드 언론은 뉴질랜드의 건강보험 그룹인 ‘서던 크로스 헬스 소사이어티’가 성인 보험 가입자 1500여 명을 대상으로 벌인 조사에서 암이 가장 두려운 건강 문제로 꼽혔다. 그 뒤로 뇌손상, 뇌졸중, 심장마비, 시력 상실이 잇따랐다.

피터 티안 서던 크로스 헬스 소사이어티 대표는 이같은 결고는 암의 실체가 드러나 있지 않기 때문인 것 같다고 했다.

대표는 이어 “암은 종종 무차별적으로 사람을 공격하는 탓에 어린 사람든 건강하든 모든 사람의 마음을 불안하게 한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도 의학이 암 발생 원인을 확실히 파악하지 못했지만 예방책과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그 위험을 낮출 수 있다”며 대부분 암은 조기 발견이 생존에 절대적이기 때문에 정기 검진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사에서 많은 뉴질랜드인은 암 발병 위험을 줄이는 등 건강 문제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그는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