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부산 사하구 민원실에 커피전문점이 열렸다.
13.8㎡(4.2평) 규모의 커피전문점은 저소득 주민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부산사하지역자활센터가 구로부터 무상임대해 위탁운영한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ㆍ차상위계층 4명이 커피 제조 등 전문교육과 고객 응대 서비스교육을 마친 후 매장에서 근무한다.
커피류(1500~3000원), 음료류(2000~3500원), 제과류(1000~4000원)를 판매하고 있으며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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