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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츠의 포수 강민호가 2일 오후 2시 좋은삼선병원을 방문해 부산지역 독거노인 관절 수술 환자를 찾아 위로했다.
좋은삼선병원의 후원으로 실시한 부산지역 독거노인 관절 수술 지원은 2011시즌 강민호의 홈경기 도루 저지마다 1건씩 적립돼, 총 16명의 독거노인이 관절 수술을 지원받았으며 그 중 9명이 수술을 받았고 7명이 오는 3월말까지 수술을 받을 계획이다.
강민호는 "내가 생각하던 것보다 생활이 어려운 분들이 많다는걸 느꼈고, 야구를 통해 좋은 일을 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주위를 둘러보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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