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3일 리서치보고서에서 “양사는 지난 8월부터 지속적으로 해외 수출 물량이 증가했고, 특히 2011년 하반기에 출시된 신차종(예. 현대차 i씨리즈 차종, 기아차 프라이드)의 본격적인 수출에 따라 1월 또한 수출물량 증가세 지속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유진투자증권은 “1월은 분기 판매량에 있어 연중 최저인 시기”라며 “특히, 현대차 및 기아차를 비롯한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출시 예정인 신차가 없는 관계로 내수의 경우 기존 차종에 대한 인센티브 사용 증가에 따른 판매 증가 유도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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