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 2012년 매출 450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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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0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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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조아제약이 올해 두자리수 성장세를 이어나가 매출 450억원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2일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270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조원기 회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사업계획 발표, 진급자 발표, 모범사원 및 장기근속자 포상, 정년퇴임자 공로패 수여 등의 1부 공식행사와 더불어 2부 김홍신 교수의 특별강연이 있었다.

조 회장은 “현재 제약업계 안팎의 크고 작은 이슈를 극복하기 위해서 조아제약 임직원들은 항상 ‘정의란 무엇인가’ 고민하고 구성원들간의 토론문화를 발전시켜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기 승진인사에서는 강북영업소 김창식 부장의 이사대우 진급을 필두로 부장 3명, 차장 7명, 과장 12명, 대리 7명, 주임 11명 등 총 43명이 승진했다.

포상에서는 우수팀 개발부 신제품연구팀 외 1개팀, 우수사원은 개발팀 조은희 과장 외 4명이 선정되어 표창장과 함께 해외연수의 부상이 수여됐다.

20년 근속상에는 CRM팀 변정미 부장, 15년 근속상에는 생산2팀 이경진 부장 외 27명, 10년 근속상에는 개발팀 최문희 과장 외 43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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