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렬 교보증권 연구원은 “추세적 의미를 부여하긴 어렵지만 대외악재의 해소 기대감이 주가회복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경기와 기업이익 등 펀더멘탈 모멘텀 악화는 이어지겠지만 충격을 상쇄할만한 정책 응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정책응수를 통해 예상이익 신뢰성 확보에 따른 밸류에이션 매력이 개선될 것”이라며 “올해 1월 효과는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 개선과 외국인 중심 수급 안정 등이 뒷받침 되면 단기간 회복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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