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 아들 김현철, 경남 거제 출마 선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1-04 16:5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김영삼 전 대통령(YS)의 아들인 한나라당 김현철 여의도연구소 부소장이 4일 경남 거제에서 출마를 선언했다.

김 부소장은 이날 오후 경남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나라당의 승리를 통해 ‘강한 거제’를 창조하고 나아가 국가발전에 한 알의 밀알이 되고자 출사표를 낸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거제에서 한나라당 공천을 받아 반드시 승리할 것이며, 힘 있는 여당의 국회의원으로서 거제시를 다른 차원의 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부소장은 특히 “지금 거제는 중앙정치무대에서 제대로 활동 할 수 있는 인물을 필요로 한다”며 “저는 누구보다 강한 인적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 문민정부 시절 아버님을 보좌하며 국가경영에 대해 많은 것을 보고 배웠다”고 말했다.

거제시는 김 전 대통령의 고향으로 김 부소장은 지난해 6월 거제시에 ‘거제미래포럼’ 이라는 사무실을 개설하고 총선 출마를 준비해 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