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강원도, 재해 예방사업에 687억원 투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1-04 18:0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강원도, 재해 예방사업에 687억원 투자

(아주경제 김선향 기자) 강원도가 재해 사전예방을 위해 위험지구 정비에 나섰다.

4일 강원도는 자연재해위험지구, 서민밀집 위험지역,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 등 48개 지구를 687억원을 들여 정비하기로 하고 2월까지 일제히 착공하기로 했다. 이 사업을 우기 전에 60% 이상 완료해 위험요인을 제거할 계획이다.

재해위험지구는 27개 지구로, 도는 지난 1998년부터 5715억원을 들여 122개 지구를 정비했다.

21개 지구는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및 생활환경이 취약한 서민밀집지역으로 올해 처음 시행한다.

이는 재해예방사업을 기존 사후복구에서 사전예방으로 전환해 최근의 기상이변에 따른 재해에 미리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도는 공사가 시작되면 1249가구 4098명, 건물 197동이 각종 재해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각종 공사로 1154명의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분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