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브라질 중앙은행은 “지난해 달러화 순유입액이 652억7900만 달러로 나타나 집계가 시작된 1982년 이래 두 번째로 많았다”고 밝혔다.
달러화 순유입 역대 1위인 2007년의 874억5400만 달러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2010년의 243억5400만 달러와 비교하면 170% 증가한 것이다.
한편 2011년 말 현재 브라질의 외환보유액은 3520억1200만 달러를 기록해 2010년 말의 2885억8500만 달러보다 634억3700만 달러(22%)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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