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전남 강진경찰서는 미용실을 돌며 상습적으로 손님의 금품을 훔친 혐의(특정범죄 가중 처벌법상 절도)로 김모(46ㆍ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9일 오후 5시 30분께 강진군 한 미용실에 들어가 훔친 신용카드로 200만원 상당의 목걸이를 사는 등 최근 석 달 동안 28차례에 걸쳐 2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시골 미용실에 사람이 많지 않고 미용사와 손님이 머리 손질을 하는 사이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김씨가 강진, 해남, 고흥, 구례 등 전남 지역은 물론 경남 사천, 통영 등 모두 11개 시ㆍ군을 돌며 범행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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