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박세혁 경기도의원, 출판기념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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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0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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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버님께 자랑스러운 아들이 되겠다..소회 밝혀’<br/>‘오는 10일 도의원 사퇴, 4.11 총선 출사표’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통합민주당 박세혁(51) 경기도의원이 5일 의정부시 경기도북부청사 대강당에서 자신의 저서 ‘내가 걷는 길이 길이다’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출판기념회에는 민주당 문희상·강성종 의원을 비롯해 안병용 의정부시장, 노영일 시의회의장, 김봉곤 한민족예절학교 훈장, 시·도의원, 일선 지자체 교육장, 민주당 당원, 시민 등 200명이 참석했다.

박 의원은 “돌아가신 아버님께 부끄러운 아들이 되지 않고, 여기서 심부름하는 아들에게 자랑스런 아버지가 되겠다”며 “부끄럽지 않은 나의 길을 걷겠다”고 밝혔다.

또 박 의원은 “대부분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길을 걷는데 나도 그렇다”며 “오늘 이 자리는 부끄러운 제 자신에게 실천하고 행동하는 약속의 장이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20년 정치 생활 중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나는 결단을 내리기까지는 의정부, 민주당, 세종대왕, 예수 이 4가지만을 놓고 고민했다”며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 의정부의 사람으로서 의정부의 정체성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민주당은 대한민국의 전통세력이고 뿌리가 깊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 의원은 내년 4·11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10일께 도의원직을 사퇴, 의정부을 지역에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대해 지역 정가는 박 의원은 정치권 쇄신과 현역 국회의원 물갈이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거세지면서 그 어느 때보다 국회의원에 도전할 기회로 보고 도의원을 사퇴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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