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어르신 10만명에 안마 서비스 제공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1-06 09:0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지난해 6만4000명에서 올해 10만명으로 확대 <br/>사업비도 6억에서 12억원으로 확대

서울시가 제공하는 시각장애인 안마 서비스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서울시가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사업 예산을 2배로 늘려 어르신 10만명에게 안마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 사업 예산을 지난해 6억에서 올해 12억으로 확대한다. 사업기간도 9개월에서 12개월로 늘려 1년내내 노인복지시설에 안마사를 파견한다.

시는 안마사도 63명에서 88명으로 확대하고, 이중 25명은 자치구별 노인종합복지관에 1명씩 상시 배치하고, 나머지 63명은 서울 전역의 경로당 등에 순회방문해 안마서비스를 제공한다.

안마서비스 희망어르신은 신청자 수(7~21명)와 방문희망일시 등을 제공기관에 신청하면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를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한편, 안마서비스 제공 기관은 이 사업에 참여할 시각장애인 안마사 모집을 오는 11일까지 마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서울시 거주 미취업 시각장애인 안마사는 안마서비스 제공 기관별 사업지역 및 모집일정을 고려해 안마사 자격증 등의 신청 서류를 해당 기관에 제출하면 참여가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