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설 성수식품 특별점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1-06 10:0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설 성수식품에 대한 특별점검에 들어갔다.

시는 “시민들이 설 성수식품을 안심하고 믿고 살 수 있도록 특별점검에 나서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각 구청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합동으로 4개조 8명 점검반을 꾸려 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성수식품제조 업소와 판매업소 90곳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점검반은 건강기능식품을 비롯해 다류, 식용유지류 등 선물용 식품과 한과, 떡류, 만두류, 당면 등 제수용품을 제조하는 업체의 식품 표시기준 등을 살핀다.

또 백화점, 중소규모 할인마트, 전통시장 등에서는 허위표시나 과대광고 여부, 무허가·무표시 식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점검 결과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을 처분하고, 경미한 지적사항이 발견된 업소는 현지 계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