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6일 오전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2 제약산업 경쟁력 제고방안’을 보고했다.
임채민 복지부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혁신형 제약기업 중심의 구조 개편과 3개 글로벌 기업군이 주도하는 제약산업 조성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올해 연구개발 역량을 갖춘 혁신형 제약기업을 선정해 세제·금융 지원 등을 펼친다.
또 해당 제약사의 신약 개발을 위한 R&D에 1469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 기준은 매출 대비 R&D 비율이 연간 매출 1000억원 이상일 때는 5% 이상, 미만일 때는 7% 이상 또는 연구개발비가 50억 이상인 경우다.
미국 또는 유럽연합(EU)의 우수의약품 제조관리기준(GMP) 시설을 보유한 제약사는 연구개발비가 3% 이상이면 된다.
복지부는 이후 제약사를 전문 제약기업군과 글로벌 제네릭 기업군으로 특화해 차별화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글로벌 메이저 제약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