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ETF 시장 10조원 규모 성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1-08 17:0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상장 종목 수 106개, 아시아에서 1위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10조원 규모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ETF 시장의 순자산 규모는 2011년말을 기준으로 9조9065억원이다.

이는 전년보다 3조8487억원(64%) 증가한 수치다.

국내 ETF 시장 순자산 규모는 지난 2002년 개장 당시 3444억원이었다. 10년도 안 돼 30배 증가한 것이다.

국내 ETF 시장 순자산 규모를 상품유형별로 살펴보면 시장대표가 5조3653억원(54.2%), 섹터 4077억원(4.1%), 테마 9126억원(9.2%) 등 국내주식형이 6조7144억원(67.8%)이다.

레버리지 1조788억원(10.9%), 인버스 7420억원(7.5%) 등 파생상품이 1조8508억원(18.7%)이다.

하지만 국내주식형은 비중이 전년보다 1.2%포인트 감소한 반면 파생상품은 전년보다 12.8%포인트 증가했다. 레버리지가 7.3%포인트, 인버스가 5.2%포인트 늘었다.

일평균거래대금에 있어서도 지난해 국내 ETF 시장은 4895억5000만원인데 이중 국내주식형이 1127억3000만원(23%), 파생상품이 3676억원(75.1%)을 기록했다.

국내주식형은 비중이 전년보다 36.9%포인트나 감소한 반면 파생상품은 39.5%포인트나 늘었다.

개인투자자의 ETF 거래 또한 증가해 지난해 개인투자자의 일평균거래대금은 2505억9000만원(51.19%)으로 비중이 전년보다 12.65%포인트 증가했다. 외국인도 1102억6000만원(22.52%)으로 전년보다 10.21%포인트 증가했다.

국내 ETF시장의 상장종목수는 2011년말 기준으로 106개로 아시아 역내 거래소 중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44개 종목이 신규상장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