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군에 따르면 “2012년 새로운 군정운영 방향과 주요업무 계획에 대한 설명을 통해 주민들의 올바른 이해와 협력을 구하고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현안 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함으로써 향후 군정운영에 반영함으로써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읍면순시는 ▲ 13일 군남면을 시작으로 오후2시 중면 ▲17일 미산면, 왕징면 ▲18일 연천읍, 신서면 ▲19일 청산면, 전곡읍 ▲20일 장남면, 백학면 등 6일간 에 걸쳐 10개 읍·면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지역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갖고 2012년 군정 주요업무계획들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할 방침이다.
또한, 주민과의 대화에는 군정 주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사업부서 실과장 등 담당공무원이 다수 참석해 현장의 의견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읍면순시 및 주민과의 대화는 2012년 시작을 주민과 함께 하고 군정정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협력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한다‘며,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들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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