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한해 동안 가장 많이 독서를 한 아동과 청소년, 성인 각 1명씩을 독서왕으로 선발했다.
아동부 독서왕으로는 조인애(동구초3·여) 학생이 522권의 책을 읽어 독서왕으로 선발됐다.
또 청소년부는 김민수(17·남) 학생이, 성인부는 이미근(69·여)씨가 각각 선발됐다.
조인해 학생은 “도서관을 자주 찾는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게 됐다”며 수상 소감을 밝힌 뒤 추천도서로 ‘책도령은 왜 지옥에 갔을까’를 추천했다.
수상자들에게는 도서관 도서대출 권수 상향조정 인센티브와 함께 구리시장상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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