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사팀은 선거 사건을 담당하는 공안1부를 주축으로 공안2부와 수상한 자금흐름 등을 밝혀내는 특수부, 금조부 검사와 수사인력으로 구성됐다.
수사팀은 이날 지난 2008년 7월3일 전당대회를 전후해 박희태 의원의 명함이 들어 있는 돈봉투를 받았다가 박 의원 측에 돌려준 고승덕 의원실 전 보좌관과 여비서를 소환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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