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영 기자)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은 자은(유이)와 태희(주원) 사이를 갈라놓으려는 창식(백일섭)과 그를 만류하는 복자(김자옥)의 이야기가 전개 되었다.
결국 창식은 자은에게 '고아여서 며느리감으로 싫다'고 매몰차게 말했으나, 그날 밤 자은이 복자의 생일 상을 차려 주려 음식을 사오고 매몰차에 대한 자신에게 한번만 봐달라고 간곡하게 애원하는 자은에 결국 승낙을 하고 만다.
시청률 30%를 재진입하며 주말 절대 강자로 떠오른 '오작교 형제들'에서 유이는 20~30대에게는 '유이 패션'으로 불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이가 입은 블루톤의 패딩점퍼는 쥬시꾸뛰르의 제품이다. 밴딩처리가 허리라인 위로 되어 있어 하체가 길어보이는 효과는 물론 라인을 살려 눈길을 끈다. 이어 엉덩이를 가리는 사이즈로 스타일과 보온성에 좋은 제품이다.
이 제품은 스커트와 레깅스 부츠를 신어도 어울리며 여기에 귀마개를 하면 귀여운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다.
또한 지퍼를 오픈 해 터들넥 티셔츠와 정장 바지, 숄더 백을 매치하면 블랙 패딩보다 멋스럽게 연출 할 수 있다.
유이의 톡톡튀는 패션을 볼 수 있는 ‘KBS 오작교 형제들’은 매주 주말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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