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자로 나서는 스티브 매커리는 ‘아프간의 소녀’사진으로 전 세계 이목을 집중시켰던 다큐멘터리 분야의 프로사진작가로 캄보디아, 필리핀, 이라크 등의 참혹한 현장을 렌즈에 담아왔다.
또 그는 최고의 보도사진에 수여하는 로버트 카파상, 올해의 잡지사진가에게 주는 미국 사진 기자협회상을 비롯해 세계 보도사진전에서는 유례없이 4개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강연회는 현재 매그넘 멤버이자 다큐멘터리 사진의 대가인 스티브 매커리의 사진에 대한 사상, 작품 세계 등을 직접 접할 수 있는 자리로 구성된다.
강연회를 통해 작가는 직접 자신의 작품 세계를 소개하고 참가자들과 자유롭게 토론할 예정이다.
정품등록 고객이면 니콘 홈페이지(www.nikon-image.co.kr)를 통해 오는 1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는 18일 발표이며 총 20명을 초대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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