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적극적인 취업알선 주력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가 지난해 지역 사회의 다양한 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대규모 취업박람회 등을 개최하는 등 일자리 활동을 통해 3600여명을 취업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지난해 광명일자리센터가 지역주민의 일자리를 위해 채용행사를 개최하고, 현장행정을 적극적으로 실천했다”면서 “장·단기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해 지난 한 해 937명의 교육생을 배출했고, 구직자 이력서Keep 제 운영 등 적극적인 취업 알선 행정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그 결과 일자리센터를 통해 전년대비 10%에 달하는 284명이 늘어난 3,236명의 구직자가 취업하는 실적을 올렸고, 구인구직 만남의 장, 이동일자리센터, 상설면접장 등을 통해 336명의 구직자가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 관계자는 “광명일자리센터는 KTX 광명역세권을 중심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불기 시작한 고용환경 변화에 맞춰 적극적인 취업 알선 채비를 하고 있다”면서 “올 해에도 적극적인 취업 알선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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