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1월 안으로 특허청에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 상주', '한국농업의 수도 상주' 2종류의 상표를 등록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2010년 9월 특허청에 상표등록을 신청한 상주시는 지난해 12월 특허청으로부터 등록할 수 있다는 통보를 받았다.
시는 이달 중 최종 등록을 위한 행정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상주시는 이 상표가 등록되면 농업과 관련한 상주시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관련해 성백영 상주시장은 "농가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는 농업정책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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