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CEO 겸 트로트 가수인 이부영이 연기자로 그 영역을 넓이고 있다.
2012년 새해를 맞아 이부영은 5일 SBS '부탁해요 캡틴'에 출연했다. 2집 '더더더'로 활동 중인 이부영은 최근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이고 있다. 본업인 전북방송의 CEO 역할외에도 트로트 가수 그리고 최근 연기까지 1인 3역을 소화하고 있는 것.
KBS2 '오작교 형제들'로 데뷔한 이부영은 편안한 마스크와 연기로 시트콤과 주말 드라마 그리고 수목 드라마까지 연이어 출연하고 있다. '부탁해요 캡틴'에서 이부영은 평범한 회사직원으로 출연했다.
비행기 안에서 돌아가신 엄마에게 편지를 전하기 위해 비행기 문을 열려고 하는 아이를 제지하는 연기를 선보였다. 전문 연기자는 아니자만, 자연스런 연기로 제작진의 칭찬을 받았다고 한다.
이번 출연은 연출자 주동민 PD와의 인연 때문이다. 주동민 PD는 이부영의 독특한 이력에 주목해 SBS 추석 특집극 '당신의 천국'을 연출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이부영은 드라마에 출연하게 됐다.
주동민 피디는 앞으로 드라마에 기회가 되면 이부영을 출연시킬 예정이다. 앞으로 이부영이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드라마 작품 속에서 찾는 것도 또 다른 재미를 줄 것이다.
한편, '부탁해요 캡틴'은 비행기 조종사의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약 8억원의 비용을 들여 비행기 조종석 내부를 완벽하게 재현해 화제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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