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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정문화재 현장관리에 1천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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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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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기자)문화재청은 국가지정문화재 587개소에 재난예방 관리인력으로 1000명을 투입한다고 12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국보나 보물 등 중요 목조문화재를 화재를 비롯한 각종 재난에서 지켜내기 위해 121개소에 안전경비 인력으로 362명을 24시간 배치할 예정이다. 또 산간 오지나 폐사지(廢寺址) 등의 관리가 취약한 문화재 476개소에는 관람환경 개선 등을 위한 특별관리인력 638명을 배치한다.

이 중에서도 안전 경비인력 배치사업은 2008년 숭례문 화재 이후 방화관리 자격증 소지자나 문화재 안전경비 경력자, 문화재 관련 교육 이수자를 우선 채용하며 이들은 지역 여건에 따라 24시간 2-3교대로 근무한다. 이들에게 지급하는 급여는 월 140여만 원(2교대 기준).

특별관리 인력은 하루 8시간 근무하고 월 급여 110여만 원을 받는다.

문화재청은 이번 사업이 지역사회의 중·장년층과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효과에도 크게 이바지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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