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9시23분께 부산시 기장군 대변항 33마일 앞 해상을 운항하던 외국 화물선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해경이 출동해 폴란드인 선원 A(55)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4만4000여t급 바하마 국적의 이 선박은 싱가포르로 가던 중이었다.
해경은 선원 등을 상대로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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