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 총리는 TV에서 "유럽 위기는 강 건너편에 난 불이 아니다. 심지어 프랑스의 등급도 떨어졌다"며 "현 재정 상태로 계속 간다면 일본도 관심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푸어스(S&P)는 이날 최고 등급인 AAA였던 프랑스를 포함해 유로존 9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낮췄다.
S&P와 무디스는 이에 앞서 지난해 이미 국가 부채가 많은 일본의 국가신용등급을 한 단계 하향 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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