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대표단은 평양에 머물며 북한 측과 평양지국 개설, HD(고화질)급 북한영상을 공급받기 위한 인프라 구축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AP는 앞서 작년 6월 말 뉴욕에서 조선중앙통신과 평양지국 개설 등을 내용으로 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올해 초 평양에 종합지국을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9월에는 북한 체신성 및 조선중앙TV와 3년간 북한기관이 생산하는 HD급 뉴스영상을 세계에 독점공급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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