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에 따르면 13, 14일 실시한 이 신문의 전화 여론조사에서 ‘내각을 지지한다’는 답변은 전체 중 29%에 불과했다.
내각 개편 전인 지난달 조사의 31%보다 떨어진 것이다.
반면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지난달 43%에서 이번달에는 47%로 증가했다.
오카다 가쓰야(岡田克也) 전 외무상을 부총리로 임명한 데는 답변자 중 50%가 ‘평가한다’고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일본 정부의 소비세(부가가치세) 인상안은 57%가 반대한 것으로 집계됐다.
요미우리신문 조사에선 내각지지율이 지난달 42%에서 이번에는 37%로 5%포인트 내려갔다. 교도통신 여론조사에선 지난달보다 0.1%포인트 증가한 35.8%로 나타났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