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설 선물세트 최대 30% 할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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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6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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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롯데마트는 이달 24일까지 모든 점포에서 ‘설 선물세트 할인전’을 열어 선물세트를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16일 전했다.

롯데마트는 설을 1주일 가량 앞두고 선물세트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 롯데·신한·현대·삼성카드로 결제하면 20여가지 선물세트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3년 묵은 천일염으로 간한 알배기 굴비3호(10마리)’ 7만3600원, ‘롯데 한우갈비세트(0.8㎏*3개)’ 10만원 등 각각 2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이와 함께 ‘섬진강변 사질양토에서 재배한 하동배(12개이내)’를 20% 할인된 4만7920원에 판매한다. 또 ‘롯데햄 흑마늘 로스팜1호(200g*9개)’를 2만860원에, ‘아모레 다화 L5호’를 2만230원에 준비했다.

롯데마트는 20여가지 ‘포장재 간소화 세트’를 선보인다. 띠지를 제거하고 박스 내 상품 고정용 포장재를 폴리에스테르 재질로 바꾸고, 겉 포장재를 1개 박스로 제작된 ‘일체형’으로 개선해 포장재 비용을 40% 가량 절감했다.

이에 롯데마트는 ‘당도선별 배세트 5호(14입)’를 기존 포장 방식보다 15% 저렴한 3만9900원에 판매한다. 더불어 ‘20여년 장인정신으로 구운 서천 재래김(5매*10봉)’은 20% 가량 낮아진 1만원에 내놓는다.

또한 롯데마트는 오는 23일까지 ‘포장재 수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롯데마트에서 과일·한우·굴비 등 신선식품 선물세트와 함께 제공되는 보냉 가방과 포장 보자기를 반납하는 고객에게 2000원짜리 특별 할인권을 증정한다. 1인 최대 3매 한정이다.

남창희 마케팅부문장은 “설 명절을 1주일 앞두고 가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는 한편, 근거리 배송도 설 명절 전날인 22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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